제가 돌고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불과 몇 달 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을 읽게 되면서 돌고래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죠. 신화에서도, 과학적으로도, 이렇게 높은 지능과 신비함을 지닌 동물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지난 달에는 돌고래쇼를 보고 싶어 일본여행을 계획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더 코브'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베지테리언은 닭고기, 물고기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왜 소고기, 돼지고기는 안먹으면서 닭고기, 물고기는 먹느냐는 질문에 보통은 지능지수를 언급하고는 합니다. 그렇다면 지능지수는 물론이고 자의식을 갖고 있다는 돌고래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 다큐를 통해 돌고래를 대량 학살하고 그것을 정당화하려는 일제의 움직임을 보게 된다면 정확히 일치하는 장면을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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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돌고래쇼가 너무너무 보고싶지만...... 저처럼 돈을 지불하고 돌고래쇼를 보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포경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사람처럼 무의식적으로 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 숨쉬는 것조차 의식적으로 행하며 (수조안에서 살아가는 것 보다는) 스스로 숨을 쉬지 않는 것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그들의 자의식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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